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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뭐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이런거 보러다니는줄 알더라만 난 뮤지컬 영화 좋아하는데 레미제라블은 뭔가 어렵더라

속죄를 해. 우리 사회에서 남의 인생을 망쳐온 많은 심판하는 사람들 중에 제대로 속죄한 사람이란 없지. 이제 자신의 권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혹은 더 큰 권력을 쥐기 위해 작정하고 한 집안을 도륙낸 그 사람들을 생각해. 그리고 그 야만의 칼날 아래 있었던 가엾은 한 가족과 그걸 지켜본 우리들을 생각해. 그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는 큰 권력을 쥐고 있는데 도대체 이 곳에 희망이 있을까. 그런데 무슨 희망에 거창한 이유가 있어야





형을 낮추고 부인하는 사람에게는 개전의 정이 없다고 형을 높이는 게 맞지. 이 판사는 “이렇게 강력하게 부인하는 걸 보면 혹시 정말 죄를 저지르지 않은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말아. 그래서 선고형을 스르르 낮추는 거야. 증거가 갖춰져 유죄라는 판단은 확실함에도 “혹시나 내가 오판을 하면”하는 두려움에 그렇게 하고 만다는 걸 깨달은 거지. 또 다른 판사는 자신이 무죄를 선고한 살인사건의 피고인이 상급심 결과를 계속 지켜봐. 결과는 뒤집어져서 유죄판결이 선고되고 그 판결을 읽어보며 스스로 너무나 납득을





함께 주요 노래만 부릅니다. (프랑스어 판 오리지널이 80년에 만들어졌고 내년이 40주년이니 올해 40주년 콘서트를 한다고 하네요) 노래는 참 좋았는데 인터넷을 보면 스크린에 띄워주는 자막이 싱크가 맞지 않아 많이 불편했다는 점을 많이 지적하더라구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자막은 싱크를 맞출 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가사와 자막이 내용이 상이했기



2채널로 바꿀 수 있고 Hi-Res 모드로도 변경이 가능한데 역시 음량 차이가 7.1채널 > 2채널 > Hi-Res 순으로 크며 7.1채널에 3D AUTO로 하고 듣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Hi-Res로 하면 해상도가 좀 올라가긴 하나 전체적으로 음량이 줄어들어 안 쓰게 되더군요. AUX 연결 시에는



aoi@mtstarnews.com 이런 장르를 처음봐서 그런가 시도했다가 완주 못함 ㅠㅠ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민중의 노래 다시는 노예처럼 살 수 없다 외치는 소리 심장박동 요동쳐 북소리 되어 울리네 내일이 열려 밝은 아침이 오리라~ 지난 탄핵 촛불집회에서 국내 뮤지컬배우들이 부른 입니다. 레미제라블은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 곡을 너무 좋아하는데 촛불집회에 나온 거 보고 소름이..... 특히 우리 배우들이 한글로, 온 몸으로 표현해내는 비장미가 일품이었습니다. 가사에도 공감 많이 가고요. 함께 감상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_^ 나 존나 말도 안되는거 많이 보러다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내용과 자막이 완전히 다른 순간들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말로는 12프랑이라고 하는데 자막은 5프랑이고, 창문에 있는 인형을 얘기하는데 자막은 구름에 있는 성을 얘기하고, 자막이 아얘 존재하지 않는 파트도 있어서 자막을 넘기는 사람이 혼란에 빠졌을 법 합니다. 자막과 실제 가사가 한 5초씩 차이가 나는 곡이 많았습니다. 자막의 시각적인 부분도 문제가 있었는데요,



헤드셋 ASUS STRIX DSP과 비교하면 유닛의 면적은 적지만 두께감은 꽤 차이가 납니다. STRIX DSP의 이어 패드가 헤드밴드의 쿠션처럼 벗겨지다 보니 원래의 5각형이 아닌 범용 제품으로 구입해 교체했기에 원래 오리지널은 저것보다 두껍지만 말이죠.(이어패드 셀프 교체 후기는 시간이 나는 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STRIX DSP는 컨트롤러가 별도로 있기에 무게가 320g 좀 더 가볍긴 하지만 착용감에 있어서는 대동소이하고요. 둘 다 가상 7.1채널을 지원하는지라 영화 보는데도 매우 좋습니다.(가상이라 음 분리도의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구속영장을 내어 준 판사보다 내가 더 나을 것도 없어. 아니 더 나쁠 수도. 아무 것도 안 한 주제에 위선까지 떨고 있으니.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는 감옥의 죄수들 사이에서 태어나 감옥에서 자라나지. 그런 출생을 지우기 위해서 사회에 편입되려는 몸부림으로 간수와 형사로 엄격하게 법을 집행하지만, 오히려 악을 낳아. 나락에 빠진 팡틴을 가둬서 더 괴롭히고 쟝발장을



자신이 아닌 페르소나(사회적 얼굴)을 말하는것으로서, 살인간의 심연을 저격하는 조크로 이사회에서 먹고 살고싶은 강력한 희망사항과 자신에게 폭력을 끼친 자들이 사회적으로 근절돼야한다는 사회적 자기방어기제를 상징한다고 볼수 있었습니다. 또 여자친구외의 장면을 통해 그 모든 살인사건과 그를 위한 집회또한 강력한 소망을 반영한 망상일수 있다는 여지를 남겨둡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입양해 학대한 어머니를 살해한 이유로 정신병원에 감금된 것으로 보이며



듣는 공간감보다는 못하지만 충분히 영화를 즐길 수 있을 정도죠. 영화를 보시면 화면보다는 소리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아시는 분은 아시겠죠. 참고로 영화를 볼 때는 3D 사운드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음악을 들을 때 라이브 음악처럼 들려주는 소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때문인지 대사까지 약간 울리게 들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