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승기랑 별 차이 없는데요? 동시간대 꼴찌 예능으로 대상이라 집사부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인데요 워낙 유재석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지.. ▲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유재석.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4년 만에 'SBS 연예대상' 대상 주인공이 됐다. 유재석은 28일 서울
그건 내가 봤을 때 가능해"라고 말하며 자신이 대상 후보로 자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시상식 자체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김구라는 "대상 후보 8명 뽑아 놓고 아무런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더 이상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통합해서 지상파 3사 본부장들 만나서 돌아가면서 해야 한다.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며 "하지만 이제 바뀔 때가 됐다. 이 이야기하고 빠지겠다"고 말했다. 생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그런 게 없었어요. 액션을 진짜 잘해요. 본인은 아쉬워하더라고요. 더 보여줄 수 있는 신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잘했어요. 달리기에서 수지씨한테 져서 좀 놀랐어요. 보통 남자 배우들이 여배우한테 템포를 맞춰주는데, 저는 원래 속도대로 달리는데 시야에 수지씨 어깨가 계속 보이더라고요” 비록 분량이 지배적이지는 않았지만 배수지와의 로맨스 호흡도 있었다.
구대영(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으로 최종회에서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이하 동일)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고 막을 내렸다. 장르물에서 20%를 넘기기란 쉽지 않은 도전임에도 불구, '열혈사제'는 이를 해내며 SBS 드라마국의 자존심을 제대로 되살렸다. SBS가 올해 처음 기록한 20% 돌파 드라마로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We will be back'이라는 문구로 시즌2를 암시하기도
31일에는 SBS와 KBS가 각각 연기대상을 개최한다. 시상식이 다가올수록 유력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이변 없는 대상일지 새로운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MBC, 시즌제 저력이냐 신선함의 반격이냐 MBC는 드라마 시간대를 오후 10시에서 9시로 변경했다. 수목드라마였던 ‘봄밤’에 이어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까지 이어졌다. 특히 ‘검법남녀2’는 편성시간 뿐 아니라
발언을 이어갔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대상 후보 된 것은) 기쁜데요, 억지로 좋은 표정을 짓지 못하겠다. 방금 우수 프로그램상('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도 제가 대표로 받았는데 제가 받을 만한 게 아니다. 제작진, 부부들이 애쓰는 프로그램이고, 저는 거기 나가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저는 지금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으로 2시간 앉아있는 것"이라고 자조 섞인 솔직한 말을 했다. 김구라는 "제가 지금 휴대전화와 목도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집에 가려고.. 농담이고 어쨌든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영광스럽지만 앉아있는
포맷이다. 하지만 출연자들의 어머니가 코멘트를 한다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고 이후 유사 프로그램들에 영향을 미쳤다. 2010년대 후반, 시청률 10%만 넘어도 흥행작으로 분류되는 시청률 환경에서도 시청률 20%를 넘나드는 괴물 시청률로 유명하다. 특히 2018년에는 1, 2부 평균 최고 23.4%의 시청률로 2000년대 중반 이후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탄생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도 대상을 기대해 볼만한 후보로 꼽힌다. '왜그래 풍상씨'는 간 이식이라는 막장 소재로 '2019년판 별주부전'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혹평 속에서도 최고 시청률 22.7%를 기록한 것은 설득될 수밖에 없는 유준상의 연기 때문이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 역시 마찬가지. 시한부, 출생의 비밀 등 계속되는 억지 막장 속에서도 김해숙은 스토리 무게 중심을 지키며
올해는 디지털 음원 부문으로 변화를 줬다. 최근 아이유와 발매한 신곡 '첫 겨울이니까'로 음원 차트도 장악했다. 영화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박소담은 첫 시상식 MC를 맡는다. 평소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삼시세끼’에서 보여준 예능감 등으로 골든디스크 MC 적임자라고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고 제안에 흔쾌히 응답했다. 이승기는 3년째 ‘골든디스크의 남자’로 활약한다. 드라마 ‘배가본드’, 예능 ‘집사부일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2’까지 최고의
있거든요. 엄청난 액션보다 멜로에 관심이 있는 거 보고 ‘포인트를 잘못 잡았나봐요’ 했더니 작가님이 ‘수지와 승기를 데리고 로맨스를 쓰지 않는 건 직무유기’라고 하시더라고요. 다 만들어놓은 작품이기 때문에 즐기면서 보고 있어요. 반성할 건 반성하고, 아쉬운 건 아쉽다고 반성하고” 부지런히 달려온 ‘배가본드’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로비스트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