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도 많았다. 2019년 최악의 드라마 설문조사에서는 tvN '아스달 연대기'가 총 36표를 얻어 불명예 1위에 올랐다. '최고의 드라마'에서도 3표를 얻었지만, 아쉬운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아스달 연대기'는 가상의 땅 아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담은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태고 판타지'를 표방했다. 송중기와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 초호화 캐스팅과
관심을 후반의 성공으로 이끌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검법남녀2'가 첫 시즌제 드라마에 도전한 MBC의 자랑할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특히 '검법남녀2'는 존재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정재영의 묵직한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정재영은 시즌1에 이어 주인공 백범 역을 맡아, 냉철한 법의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고, 그 안에 백범의 인간미를 적절하게 섞어 넣는 베테랑다운 내공도 보여줬다. '검법남녀2'가 시청자들의 시즌3 요청까지
관계. 도저히 친해질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은 “박세완과 곽동연은 첫 연기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서로 오랫동안 연기를 맞춰왔던 것처럼 척하면 척하고 알아들을 정도로 뭔가
540억 대작, 9개월의 촬영 기간을 거친 사전제작까지, 안팎으로 화제작이었다. 그러나 '가상의 세계'에 접근하기 위한 시청자들의 '진입장벽'은 높았고 '난해하다' '어렵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역대 한국 드라마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것과 비교하면 시청률도 아쉽다. '아스달 연대기'는 첫회 6.7%의 시청률로 출발, 큰 반등 없이 5~7%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아스달
통한 높은 공감과 웃음 유발 병맛 대사와 곱씹어보고 싶은 명대사의 향연, 신선하고 매력적인 배우 조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비록 시청률은 1%대에 머물렀지만, 웰메이드라는 호평이 쏟아진 뜨거운 작품이었다. 지상파 드라마와 tvN에서는 시청률 가뭄 속 단비 같은 작품들이 나왔다. 현재 방영 중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19표를 얻어 4위에 올랐다. 대규모 제작비나 화려한 CG 없이도, 시골 동네를 배경으로 한
'봄밤' 정해인, 한지민,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황금정원' 이상우, '두 번은 없다' 예지원으로 확정됐다. 이 가운데 MBC는 납득 불가 시상으로 스스로 권위를 떨어트렸다. 결과적으로 시청률뿐 아니라 연말 시청자들의 공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친 셈. 2020년에는 굴욕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19 MBC 연기대상은 배우 정재영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예상된다.
연기상, 납득불가 시상에 시청자 황당[MBC연기대상] 적수 없는 정재영, 2019 MBC 연기대상 주인공 될까 [연말결산] [창간15년]'SKY 캐슬', 올해 최고드라마…최악은 '아스달 연대기' 황금정원 결말 무엇.. 황금정원 한기영 아빠 저거 실환가 MBC 연기대상 일일주말드라마부문 조연상 정시아 수상 정시아 연기 잘하더라 연기대상 황금정원 팀 이게 엠사 올해 최고 평균시청률이라는데 맞아? 최고의 드라마 최악의 드라마 순위정리해봄 적수 없는 정재영, 2019 MBC 연기대상 주인공 될까 [연말결산] 황금정원 정시아연기잘했어 [단독] 이태성, 아시안컵 연예인야구대회 韓日전 선발투수 위대한 쇼 ,빅이슈 (8표) 어비스, 타지옥 ,
순간', '황후의 품격', '킹덤', '구해줘2', '지정생존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왓쳐', '알함브라의 궁전', '봄밤', '왕이된남자', '미스터기간제' 등이 있었다. ◆'아스달 연대기', 최악의 드라마…톱스타 이름값 못했던 540억 대작 2019년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드라마들이 유독 많았다. 완성도에 대한 아쉬움은 물론 배우들, 촬영장 문제로 인한 잡음으로 시청자들을 실망 시킨
최진혁,박성웅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빙의 →구해줘2 →미스터 기간제 →달리는 조사관 → 휴식기 →루갈 주말 KBS(8시)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20.03. 천호진(물망),오윤아(물망),이민정(물망) 부모와 자식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이야기 하나뿐인 내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한 번 다녀왔습니다 MBC(9시) 신과의 약속 →슬플
MBC 연기대상'에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의 주역 정재영은 단 하나의 트로피도 받지 못했다. 이날 시상식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 잔치였다. 두 드라마 모두 5관왕에 오른 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주역 김동욱은 최우수상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남자 부문에 이어 영예의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박세영은 우수상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여자 부문 수상자로, 오대환은 조연상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김반디 작가는 작가상을 품에 안았다. 납득하기 어려운 시상 기준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지난 9월 종영한 수목드라마 '신입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