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들 다 짤리는 추세에요. 여러가지 조금씩 알아봐야 안 불러준다는 소리죠. 순수 실력으로 붙어야 합니다. 저는 왜 저렇게 화났는지 이해가 갑니다. ㅋㅋ 레거시 미디어로 정보를 세뇌 받던 시절에서 현재는 입맛에 맛는 정보를 취사 습득하는 방식으로 미디어 소비형태가 바꼈죠. 여기서 다양해진 미디어를 통해 시청자의 안목이 넓어질 기회가 생겼다고도 보지만 현실은 자기가 원하는 즉, 듣고 싶은이야기만 찾아다니는 성향도 무시할수가 없게 되었죠. 글자보다 집중력의 허들이 더 높은 동영상이라는 매체여서 더욱 그렇습니다. 책과
화를 쏟아내고 아무 말이나 하는 것', 이것이 진중권의 출연 이유로 와 닿았습니다. 자신도 납득하지 못한 무의식에서 만들어낸 빡침과 억울함을 쏟아내는 것, 아마도 그것이 그가 오늘 "자격없는" 자리에 함께 한 이유일 것입니다. - 토론을 보는 내내 그가 나이들고 초라해졌음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과거에는 진중권 만의 토론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실에 근거해서 논쟁상대를 설득하기 보다는, 진중권이라는 사람은 논쟁 상대의 논리 취약점을 찾아내 공격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취약점을 잘 공략해 상대방을 논리적 근거 부족으로 후드려 패고 나면, 그는
이미 ... 대중들은.. 알아버리고 , 다르게 미디어를 소비하고 있죠 근데 이건 있습니다. MBC가 그나마 변하기 시작하고 뭔가 알아 차린것 같은데 탐사보도 영역 및 기존 기자라 불릴 수 있는 것들의 영역은 언론인들이 아직도 노력만 하면 최 우선순위로 가져가고 발빠르게 뉴미디어 시장도 다시 재편할 수 있습니다. EBS
보도만을 목표와 낙으로 삼아왔지 앵커 직은 머릿속에 없던 사람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선배라고 밀어붙인 겁니다. 저는 서복현의 까칠함, 반골기질, 방송능력, 외골수 기질을 높이 샀습니다. 사측도 그런 점에서 반겼습니다. 무엇보다도 실제로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으니 저로서는 당연히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인으로서는 끝까지 사양했지만, 제가 강권해서 관철시켰습니다. 그런데 어제 기자협회의 성명서가 나가고 보도가 되면서 서복현
사안에 대한 냉정하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대신에, 몇 가지 단편적 사실을 엉성하게 엮어 왕성한 상상력으로 ‘가상현실’을 창조하곤 한다. 이것이 ‘음모론적’ 사유의 전형적 특징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니, 그 명민하신 분이 어쩌다 저렇게 되셨는지’라며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면서 미디어 학자 월터 옹의 '미디어는 의식을 재구조화한다'는 말로 설명을 대신했다. 진 전 교수는 "유튜브 방송은 ‘언론’을 참칭해도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와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갖고 있다. 언론에 부여되는 객관성,
투고에 보상 시스템을 더하고 기존 미디어 중에서도 좋은 기사만 선별/편집하여 보여주는 것입니다. 기존에 편집 매체들이 해 온 것처럼 클릭수가 많은 기사에 보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을 많이 받은 기사에게 보상을 더 많이 주는 것이죠. 이를 통해 일반인들 사이에 숨어 있는 강호의 고수들이 더 좋은 글을 쓰게 하고 함께 나눌 수 있게 하는
편성,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었다.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성수 의원도 이날 이 사장에게 "김어준씨는 구설에 자주 오르는 인물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느냐"고 물으면서 " tbs 는 공영방송 성격이 강한데 (김어준씨와 같은) 논쟁적 인물이 시사프로그램 사회자로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이어 사견을 전제로 " tbs 가 (논쟁적 인물을 출연시키는 것에 대해)깊게 생각해야 한다"면서 "그 사람이 흥미진진해서 청취율에는 도움될 듯 하지만, 그래도 (논쟁이 지속된다면 출연 여부에 대해)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씨가 뉴스공장에 출연해 자신을
후임자를 격려하고 응원해서 같이 가야 합니다. 그에게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4. 지라시는 지금도 열심히 돌고 있습니다. jtbc내에서 저의 별명이 뭐다...자기 이미지만 챙긴다...등등... 그게 모두 어떤 경로로 어떤 측들이 만들어 돌리는지 저도 잘 알지요. 저와 관련한 모든 지라시는 대부분 음해용이었다는 것을 저 뿐 아니라 여러분도
안보셨나 보네요? 진 : 한번도 안보죠. 그걸 왜... 뭐하러 봅니까? 알릴레오도 거의 안봐요. 왜냐면 제가 판타지물 싫어하거든요. 물론... 여기서 뉴스공장과 알릴레오도 사실상 대기업이죠 주진우 김어준 사단 유시민은 그 혼자만으로도 이미 레거시 이기도 했구요( 정치인으로서) 1인 미디어들이 저들을 쫒아가는건 거의 마소 VS T-MAX 수준이지만 뉴스공장하고 알릴레오는 저들이 있는 지금 그위치를 맞바꾸면 오히려 더 잘할 사람들이죠 인정하고 싶지도 않을건데
펭수를 보면서... 웃지만말고 기존 레거시 언론들이 스스로 개혁 하면 되죠 하지만 안할겁니다 ㅎㅎ 2017 촛불혁명 때에는 JTBC 등이 진실을 보도하면서 시위를 주도하는 것도 큰 영향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언론이 전부 국민들 눈과 귀를 막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많은 인원이 모였다는 건 이젠 더 이상 레거시 미디어들이 여론을 주도할 수 없다는 걸 의미하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