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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폰다가 시상자인게 의미심장합니다 작품상 수상했던 제인 폰다분이 처음에 말한 멘트 때문에 왠지 탈 것

없지 않을까요. 어차피 아카데미회원의 인기투표 같은건데 오스카 수상이 영화의 완성도를 줄세우는 것이 아니니 너무 핏대세우지도 맙시다. 마지막 오스카 시상식의 아는 척은 이렇게 여유로운 자세로 기생충을 응원하면 좋겠어요~ 그래도! 기생충이 좋은 결과 맺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 같이 한마음으로 3일 뒤에 기생충 응원해 보아요~ ..................................................



넷플릭스 드라마 그레이스 앤드 프랭키 넷플릭스 영화. '밤에 우리 영혼은(our souls at night)' 작품상 수상했던 제인 폰다분이 처음에 말한 멘트 때문에 왠지 탈 것 같은 느낌 있었는데 제인폰다 나올때부터...느낌이 왔네요...영화에 사회참여 등 ... 작품상 발표전 제인폰다 소감에서 소름이 제인폰다가 시상자인게 의미심장합니다 역대 최고 여배우순위 '내가 말한 로컬... 실은 지구촌이라는 개념에서 말한 글로벌 개념' 조커, 호아킨 피닉스





모름) 오스카를 얼마나 깔지가 키포인트입니다. 의외로 레버넌트로 수상한 디카프리오처럼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근엄을 보일수도 있지만, 꼴랑(?) 조연상 받으면서 안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수상소감이 가장 기대되는 분은 역시!!! 호아킨 피닉스입니다. 역대급 수상소감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시상식 잘 안나오기로 유명한데 큰 시상식은 꼬박꼬박 잘 나오시고, (결국 가려가며 나온다는 거... 자본주의의 힘...) 이번 오스카는 골든글로브에 이어 비건





제인 폰다인데 거의 80세가 된 나이에 몸매가 굉장히 좋아요. 제인 폰다는 젊었을 때에 에어로빅 운동을 유행시키면서 여자들이 몸매에 신경쓰게 만들었던 장본인아죠. 지금 봐도 미인입니다. 물론 얼굴에 늙은 티는 감출 수 없지만 한국 여배우들처럼 보톡스 맞아서 퉁퉁한 얼굴이 아니라 적당하게 주름진 얼굴로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엄청 시술을 했고 조명도 엄청 신경 쓰며 찍고 있을거야 라고 속으로 몰래 생각하지만. 새로운 노인 세대의 등장이라고 보여요. 경제적으로 의학적으로 극도로 발전된 시대의 산물인 엄청 젊어 보이는



호아킨 피닉스는 ‘제인 폰다’가 주최한 환경 관련 시위에 참여하고 있었다. 시위 규모가 점점 커지자, 경찰은 참가자들에게 몇 차례 해산을 요청했으며, 따르지 않을 경우 체포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호아킨 피닉스와 참가자들은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체포되었다는 소식이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전용기로 환경을 오염시키면서까지 시상식에 참석한 일부 배우들을 꼬집었던 그는, 평소에도 환경을 위해





20년 동안 불륜을 하다가 결국은 각자의 아내들에게 이혼을 선언하고 남자 둘이 결혼합니다. 졸지에 이혼녀가 된 그 부인들이 바로 그레이스와 프랭키인데 이 두 여자들은 함께 살게 되면서 이들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그들의 전남편들이었던 게이 커플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려내는 드라마입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는데요. 미국 문화를 어느 정도 알지 못 하면 재미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 드라마 얘기를 왜 쓰냐 하면 이 두 여자들 중 그레이스 역할을 맡은 게 헨리 폰다 딸



참 신기합니다. 기생충이 한국 개봉했던 작년 여름. 기생충을 평가절하 하는 분들 틈에서, 이 영화는 북미흥행까지 돌풍 일으킬거고 국제영화상 수상을 넘어 작품상 후보까지 가능하다고 했을 때 영알못 취급에 별별 조롱을 받았었는데... 이제 국제영화상은 당연한 게 되어 버렸고, 작품상쯤(?)은 받아줘야 성공의 기준이 된 극소수 불페너 분들을 보노라면 만감이 교차하기도 해요. 개인적으로는 오스카 작품상보다 칸 황금종려상을 더욱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지만, 오스카라는 이 ‘로컬’시상식 특유의 화제성과 상업성과 대중성이 있으니 참 탐나기도 하는 시상식이기도 합니다.





연하의 남자친구 앞에서 화장도 다 지우고 속눈썹, 부분가발 떼면서 이게 진짜 내 모습이라고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화장지우니 사실 그냥 할머니 모습 같아서 저도 놀랐거든요. 젊어서 얼굴에 로션하나 안발라도 예쁜 그 나이는 지났지만, 꾸미기에 따라서 정말 80세 여성도 천지차이더라구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여성은... 젊음의 아름다움을 보내었을지라도 그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이 정말 여자로써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80세 제인폰다를 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부문이죠. 대개, 이 남녀주조연상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경합부문이 한 둘은 있어서 드라마틱한 결과가 꿀잼이긴 한데, 올해는 4개 부문 모두 점점 유력후보들 수상이 고인물화되고 있어서 뻔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조커) 여우주연상 르네 젤위거 (주디) 남우조연상 브래드 피트 (원어할) 여우조연상 로라 던 (결혼 이야기) 이 맥빠지는 승부에 그럼 기대할만한 것은? 바로 수상소감입니다. (우리도 아는데, 지들도 지가 받을 줄 알고 다들 수상소감 열심히 준비해옵니다) 제일 기대가 덜(?) 되는 분은 르네젤위거입니다. 수상 소감 성향이, 착한 성품이 잘 느껴지는 주변

않았군요. 기생충의 북미 돌풍으로 인하여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관심도 커져 아마 오스카 시상식을 생방으로 보시려는 불페너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2월 10일 (월) 오전 10시, TV조선 단독 생중계입니다) 아마 여러 사람들과 같이 보는 경우도 많을텐데 영잘알로 보이고 싶은 분들을 위한 아는 척 허세부리기 좋은 쓸데없는 지식들을 방출해드립니다. * 오스카 시상식은 왜 이름이 오스카냐 역대 최대 수상작은 무슨 영화냐 누가 오스카상을 가장 많이 받았냐 등등의 (그 따위) 정보들은 여기에 없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그런 정보들은 널려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