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과 동일하다는 걸 입증할 수 있는 기술이 존재한다. 김 교수는 “‘이미징’이라고 해서 자신의 원래 하드디스크 상태를 그대로 복제해서 복제된 파일이 원본과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동일하다는 걸 사후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며 “전자서명 기술이 있어서 (복제한) 시간까지 확인 가능하다. 그렇게 복제본을 만드는 게 지금 같은 상황에 놓인 정 교수 입장으로서는 가장 합리적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드디스크 복제는) 대단히 중요한 자기방어 방법이다. 누가 아나? 혹시 검찰이 가져가서 파일을 엉뚱한 파일을 심어서 이게 증거라고 들이대면 나중에 엄청 곤란하게 될 수 있다”고
4저자에 이름을 올린 또 다른 연구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는 또 기여도가 없었다는 정황도 저희가 취재되었고요. 결국에는 보통 입시생들이 가질 수 없는 특혜에 관한 보도였습니다. ▷ 김경래 : 4저자에 올라간 연구도 윤형진 교수가 관련되어 있는 건가요? ▶ 이화진 : 네, 그렇습니다. ▷ 김경래 : 윤형진 교수하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친구인가요?
수 있지만 연기를 할 거였으면 연기를 잘 했어야 한다..." 이게 어제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 도입부였습니다. 근데 또 웃긴 게 직후 민동기 기자나 다른 코너에서는 우리가 판정승 아니냐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했다는 거죠. 그렇다면 김경래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렇게 두 가지로만 정리했던 걸까요? 어째서 일본이 거짓말을 한 것일 가능성은 배제했던 걸까요? 저게 스스로 중립적이라고 주장하는 뉴스타파 김경래 기자의 K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발언입니다. 전에도 그랬어요. 유시민 이사장이 KBS 김경록PB 인터뷰 의혹에 대해서도 양쪽 녹취록을 모두 들어봤다면서 김경록이 "증거 인멸을 인정했다"는
결국 취소가 됐고요. 관련된 수사는 진행 중입니다. 이게 어떻게 기소가 될지 그 부분은 좀 지켜봐야 하는데 그 와중에 또 한 명의 정치인의 자녀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 이 부분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지금 관련된 취재를 조국 장관 자녀처럼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언론에서. 많이 하지는 않는데 KBS에서 이거를 취재하고 있는 기자를 한 분 모셨습니다. 모셔서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마 소송을 당했나, 나경원 의원한테. 좀 여쭤보죠. KBS보도국 이화진 기자 안녕하세요. ▶
[김경래의 최강시사] 나경원 자녀 단독보도, 받아 쓴 언론사 거의 없어 ■ 방송일 : 9월 30일(월) - 나경원 의원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손배소도 걸려있어 - 나경원 부탁으로 서울대 의과대 랩실 이용, 논문 4저자 등재후 실적화...특혜 아니라고? - 1저자 포스터 ‘심박출량’연구, 고등학생 고유의 아이디어로 보기 어려워 - 예일대 입학에 해당 연구들 영향 줬느냐가
수사는 하고 있어요? 이거 고발 들어갔잖아요. ▶ 이화진 : 네, 고발이 들어갔지만 아직 배당이라든가 이런 수사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 김경래 : 그래요? 배당 자체도 아직 안 알려져 있어요? ▶ 이화진 : 형사1부에 배당이 되었다고는 들었지만 형사1부는 특수부와 달리 보통의 일반 고소고발이 들어가면 보통은 형사부에 배당이 되기 때문에 일반 고발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경래 : 그런데
국내 경제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반박한 것이다. 앞서 장윤미 변호사는 한 방송에서 “유승준씨가 소송까지 불사하면서 내달라고 요구한 비자가 F4비자이다. 이것은 사실상 경제활동을 하겠다는 것으로, 관광비자로도 충분히 단기체류하며 국내에 머물 수 있는데 왜 굳이 F4비자이겠나”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야당 시절부터 공수처 설치를 주장해왔는데 개돼지들은 또 자한당이 시키는대로 공수처 반대란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한당 지지하는 개돼지 650원 인생 송기헌 “공수처, 야당 때부터 주장한
배려를 해준 거라는 건 인정을 한 거죠? ▶ 이화진 : 네, 양측에서 모두 인정을 한 부분입니다. ▷ 김경래 : 그 부분이 특혜냐 아니냐 이거는 또 해석의 여지가 있나요? 어떻습니까? ▶ 이화진 : 글쎄요. 보통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보통 입시생이 부모의 어떤 전화 한 통화나 부탁으로 우리나라 국립대 중에 가장 좋다는 서울대의 의과대학 랩실에서 인력과
좀 몇 주 된 거라서 사람들이 기억을 할 텐데요. 윤형진 교수, 그러니까 나경원 원내대표가 부탁을 한 윤형진 교수가 나경원 대표의 아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자기가 배려를 해줬다 이런 인터뷰를 한 적이 있죠? 정확한 워딩이 어떻게 됐죠, 그때. ▶ 이화진 : 정확한 워딩이 아들이 직접 연구실험에 참여한 것은 맞다. 애초에 연구 자체가
독불장군 스럽고 뭔가 자기들이 무슨 특권층인것 처럼 생각하는 마인드를 보니 저정도가 괜찮은 스펙트럼이라면... 앞으로 검사는 국회의원 시켜주면 안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황교안은 공안검사 출신인가요? 국민을 빨갱이라며 때려잡던... [김경래의 최강시사] 김경진 "조국-검사들과의 대화? 만나려면 조용히 만나길" ▷ 김경래 : 또 한 가지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사실은 기업 범죄나 금융 범죄 쪽에 많이 조사를 하셨잖아요, 실제로 그쪽 업계에 계시기도 하셨고. 최근에 조국 장관 관련된 코링크PE 그게 사실은 주식시장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뭐 사모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