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식 성공했네요 오징어중에 갑이죠 광공 군대시절 상탈하고 동기들이랑 얼음연못 앞에서 오른손 주먹쥐고 찍은 사진 보이는 '러브 포엠' 소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간의 이타성이란 그것마저도 이기적인 토대 위에 있다"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소개글은 "사랑하는 사람이 홀로 고립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힘든 일이다. 아무것도 해주지 못 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괴로워 재촉하듯 건넸던 응원과 위로의 말들을 온전히 상대를 위해 한 일이라고 착각하곤 했다"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아울러 "나는 여전히 누군가 내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참견을 잘 참지 수술 동의서를 쓰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태도에 김어준 : 모멸감을 느낄 정도의 태도였다는 건 어떤 태도였다는 겁니까? 지인 : 수술 안 시킬 거니까 가시라. 수술 없다. 안 다쳤다. 김어준 : 아, 검사들이. 수사관들이 내려와서 안 다쳤으니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