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그널> 캐스팅에 관한 뒷 이야기들.gif [공식] 김혜수X유연석, 제40회 청룡영화상 MC 확정…2년
어느정도였을지는 짐작도 못하겠지만, 저는 설리가 제2의 김혜수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알게 모르게 기대한 것 같습니다. 사실, 연예인이란, 대중이 갖고 있는 컴플렉스와 환상을 대신 실현시켜주는 '도구'라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 우리는 때론 연예인의 화려한 일상을 동경하면서도, 그들이 가진 시련까지도 동시에 소비하고 있는 지 모르죠. 그들이 버는 연간 수십억원의 수입을 부러워 하면서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때론 지나치게 가혹할 정도로 연예인들을 몰아 세우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자, 너가 취한 그 행동을 한번 '예능방송인·코미디언'으로 확장했다. * 한국인이 좋아하는 예능방송인·코미디언은(자유응답) '유재석'(29%), '강호동'(12%), '박나래'(10%), '신동엽', '이영자'(이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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