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회장 모친 집서 '다툼'…유리창·꽃병 '산산조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인하대 학위취소 교육부 처분 문제없어".gisa 조원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송으로 국가에 보답한다는 ‘수송보국(輸送報國)’을 계승하고 비전을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 회장은 “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 및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03년 그룹 내 정보통신(IT)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에 입사했다. 이듬해 대한항공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기획, 자재, 여객 및 화물 사업, 경영전략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특히 조 신임 회장은 무직으로 지내고 있다. 재계 등에 따르면 한진 일가 삼남매와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 고문이 부담해야 할 상속세는 27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3남매는 각각 .. 더보기 이전 1 다음